2018년 10월 21일 일요일

8주차 강의

브레인스토밍이란?
브레인스토밍 발상법은 광고계를 비롯한 여러 분야에서 가장 자주 쓰이는 기법이다. 이 기법의 핵심은 그룹별 아이디어 발상 과정에서 ‘좋다’ ‘나쁘다’ 같은 아이디어의 수준을 판단하지 않고 최대한 많은 아이디어를 얻는 것이다. 조직 내 상하 관계도 무시한 채 어떤 생각이라도 말하게 하는 자유로운 분위기를 조성해 ‘두뇌 폭풍’을 일으킨다.

브레인스토밍의 창시자
알렉스 오스본(Alex Osborn, 1888∼1966)은 광고회사 비비디오(BBDO) 창립자의 한 사람으로, 브레인스토밍의 아버지로 알려져 있다. 그는 평생 동안 엄청난 시간을 창의성과 상상력을 연구하는 데 몰두했다. 그는 브레인스토밍을 “머리를 써서 어떤 문제를 공격하는 것(using the brain to storm a problem)”으로 간단히 정리했는데, 이 개념은 회의실에서 신입사원들이 말을 꺼내지 못하는 것을 보고 생각했다고 한다.

브레인스토밍: 수도꼭지를 잠그라
오스본과 그의 동료들은 1939년에 브레인스토밍(brainstorming) 기법을 창안했고 이를 『크리에이티브 파워(Your Creative Power)』에서 소개했다(Osborn, 1949). 보통 5∼8명으로 팀을 구성해 아이디어를 내고 더 좋은 아이디어로 발전시킴으로써 ‘두뇌 폭풍(brain storm)’을 일으킨다. 아이디어들이 확산되며 눈덩이 뭉쳐지듯 연쇄적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눈 굴리기(snow bowling) 기법이라고도 한다. 그는 남의 아이디어를 비판하지 말라고 강조하며 수돗물에 비유했다. 수도꼭지에서 찬물과 더운물을 동시에 틀면 미지근한 물밖에 얻을 수 없다는 것. 차갑게 비판 받지도 못할 뿐더러 뜨거운 아이디어를 얻지도 못하기 때문에 회의가 끝날 때까지 찬물이 나오는 수도꼭지(비판)를 잠가야 한다는 것이다. 오스본은 브레인스토밍 과정에서 참여자가 지켜야 할 네 가지 규칙을 제시했다(Osborn, 1949).

브레인스토밍의 4단계
첫째, 오리엔테이션 단계다. 이 단계에서는 사회자의 역할이 중요하다. 참석자 입장에서는 과제에 필요한 정보를 수집하는 단계다. 사회자는 참석자 모두에게 “다음 회의 때까지 아이디어를 100개 이상 가져오세요”라는 식으로 아이디어의 목표 수치를 구체적으로 제시해야 한다. 오리엔테이션 단계에서 아이디어의 목표 수치가 많으면 많을수록 효과가 높다고 알려지고 있다(Bergh, Reid, &Schorin, 1983)

둘째, 개별 발상 단계다. 각자가 개인적으로 아이디어를 내는 단계이지만 이때 각자가 흩어져 다른 일을 하며 아이디어를 낸다는 뜻이 아니라 집단 전체가 모여 있는 상태에서 개인별로 아이디어를 낸다는 점이 중요하다. 이 단계에서는 자유롭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가능한 많은 아이디어를 내는 것이 중요하며 주어진 시간 내에 아이디어 목표 수치를 달성해야 한다.

셋째, 집단 토론 단계다. 각 개인은 순서대로 같은 수만큼 아이디어를 제시하며 더 이상 아이디어가 없으면 집단 토론에 들어간다. 남의 아이디어만 듣고 자기 아이디어는 내놓지 않는 무임 승차는 바람직하지 않다. 모든 아이디어가 설명되면 비슷한 아이디어끼리 분류하고, 이질적인 아이디어라도 둘 이상을 합치면 더 좋아지는 것끼리 결합시켜 아이디어를 발전시켜야 한다.

넷째, 평가 단계다. 집단 토론에서 곧바로 평가할 수도 있으나 좀 더 객관화하기 위해 하루쯤 지난 다음에 해도 좋다. 평가에서 동점을 방지하려면 참여자를 5∼7명처럼 홀수로 구성하는 것이 바람직하다(서구원·이두희·이인호, 2006). 민주적 절차를 거쳐 최종 선정한 아이디어가 반드시 최적의 것이라고 단정하기는 어렵기에, 경험 많은 선배의 견해를 들어보고 아이디어를 발전시켜야 한다.

피라미드 구조화 25p
<민토 피라미드로 배우는 논리적 글쓰기>의 저자인 바바라 민토는 컨설팅 기업인 맥킨지에서 컨설턴트로 일했다. 이 책은 그가 비즈니스 현장의 기획자와 전략가를 위해 논리적이고 구조적인 글쓰기를 익숙하게 하는 데 도움을 주려 쓴 것이다. 업계에서는 ‘민토 피라미드’라는 말이 유행한 적도 있다.

생각을 피라미드 형태로 분류하는 것에서 출발한다. 우리의 두뇌는 정보를 인식할 때 일정한 규칙을 부여하기 때문에 관련성 있는 내용들을 모아 범주화할 줄 안다는 것이다. 이런 ‘그루핑’과 ‘요약’의 과정을 피라미드로 구조화하게 되면 글 전체는 물론 각 문단, 문장과 문장 사이의 연결고리 등에서 논리가 제대로 짜여졌는지가 한눈에 들어온다.

참고출처: http://www.hani.co.kr/arti/society/schooling/239391.html

바바라 민토의 민토 피라미드 25p
맥킨지 컨설턴트의 역량은 논리적 사고(Logical Thinking, 로지컬 씽킹)에 기반한다. 논리적 사고는 맥킨지의 전설적인 컨설턴트 바바라 민토가 정립한 이론이다. 복잡한 문제를 단순화하고 분석해서 논리적으로 정리해 해결하는 사고방식이다. ‘민토 피라미드(Minto Pyramid)’를 기반으로 한 논리적 사고는 맥킨지를 넘어 모든 경영 컨설팅 회사의 바이블이 됐다.

민토 피라미드는 마치 나무의 가지치기와 같이 피라미드 모양으로 도식화하고 하나씩 푸는 과정을 통해 문제의 답을 찾아가되, 생각해볼 수 있는 모든 가설을 다 표기하고 분석해 누가 공격하더라도 논리적으로 완벽하게 방어할 수 있는 틀을 만들어 놓는 것이다. 각 논리의 가지에는 하나씩 문제에 대한 답이 가설 형태로 주어지며 이 가설에 대한 검증은 크게 사실과 벤치마킹으로 이루어진다. 데이터와 사실에 근거한 내용으로 검증하고, 때로는 다른 기업이나 기관의 사례를 통해 검증한다. 하나의 논리적 가지에 대해 이와 같이 답을 정리하다 보면 큰 문제에 대해 결론을 만들어가는 귀납 방식이 적용된다. 그야말로 논리 흐름을 통해 전략을 검증하고 세워가는 전형적인 분석과 이성적인 영역이다.

참고출처: http://jmagazine.joins.com/economist/view/320664


So-what 기법

반복된 질문을 통하여 사실에 암시된 모든 중요한 정보를 추출하는 문제해결기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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